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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운임 최고치 경신.. 임시선박 2배 투입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6.09
조회수 321 첨부파일  

해상 운임 최고치 또 경신…임시선박 2배 투입한다지만

경제            

 해상 운임 최고치 또 경신…임시선박 2배 투입한다지만
  • 송고시간 2021-06-08 06:13:36  
         

해상 운임 최고치 또 경신…임시선박 2배 투입한다지만

[앵커]

수출은 가파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선박 부족과 해상 운임 급등은 계속해서 수출기업들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정부도 심각성을 인정하고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사태는 연말까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데요.

김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세계 주요 컨테이너 운송 15개 항로의 운임을 종합한 상하이컨테이너 운임지수는 지난 4일 3,613.07을 기록했습니다.

2009년 집계를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겁니다.

세계 교역이 코로나19로 휘청인 지난해 6월 초와 비교하면 4배에 가까운 수치로, 최근 4주째 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미주 동안노선 운임은 한주만에 800달러 넘게 올랐습니다.

전 세계 경기 활성화에 따른 물동량 급증과 수에즈 운하 사고 여파 등으로 인한 주요 항만의 적체가 맞물리고 있는 상황.

컨테이너 부족에 비싼 운임을 주고도 예정일보다 평균 2∼3개월 늦게 배를 구하게 되면서 수출을 포기하는 중소기업도 늘고 있습니다.


<강석기 / 한국무역협회 물류서비스실 차장> "보복소비가 계속 증가를 하며서 중국 등에서 물건을 실어나르려고 하는 수요가 지탱 해주는 것 같고…(미주 쪽) 수요 대목들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연말까지 가지 않을까…"

이에 정부는 국적선사 HMM과 협의해 다음달부터 미주 운항 임시선박을 월 2회에서 4회로 늘렸습니다.

또 미주 서안항로에 투입되는 HMM의 임시선박에 중소·중견화주 우선선적 선복량 1,000TEU를 별도로 배정하고, 200억원 규모의 해상·항공운임 특별융자 프로그램도 신설합니다.

<문동민 /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수출이 우리 경제의 회복을 견인하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수출입물류애로 해소 등 리스크를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점입니다."

다만 물류 대란이 진정될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어 단기간 내 해결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